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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규 작가의 그림은 마치 생각의 지도처럼 읽히는데, 단어, 숫자, 도표 같은 표시들이 어우러져 개인적인 언어를 형성합니다. 한국어 텍스트와 기호들이 강렬한 색채의 배경 위에 겹쳐지며 기억과 정체성을 탐구합니다. 이는 바스키아의 작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의 작품은 에너지가 넘치고, 날것 그대로의 표현력과 영적인 존재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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